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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험 플랫폼의 부상 — 설계사와 공존할 수 있을까?
장혜리 보험트렌드전문기자 | 보푸라기저널 트렌드팀 2025-04-02 읽는 시간 5분 3,891 조회 301 좋아요
디지털 보험 플랫폼의 부상 — 설계사와 공존할 수 있을까?
📷 디지털 보험 플랫폼의 부상 — 설계사와 공존할 수 있을까? 관련 이미지
📌 요약: 카카오페이보험·토스보험·네이버파이낸셜이 공격적으로 보험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설계사 채널을 대체할지, 아니면 새로운 기회가 될지 현장의 시각을 담았습니다.

빅테크 보험, 정말 위협인가?

카카오페이보험은 2024년 보험 판매액 기준 GA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토스는 간편한 UX로 2030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 중입니다. 현직 설계사 커뮤니티에서는 "결국 우리 자리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보면 다른 면이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이 강한 영역 vs 설계사가 강한 영역

구분디지털 플랫폼설계사 채널
단순 소액 보험✅ 압도적 강세❌ 비용 비효율
복잡한 설계·컨설팅❌ 한계 명확✅ 대체 불가
고령층·40대 이상❌ 접근성 낮음✅ 신뢰 기반
법인·고액 보험❌ 진입 불가✅ 독보적
리모델링·유지관리❌ 사후 관리 미흡✅ 장기 관계

구분

단순 소액 보험

디지털 플랫폼

✅ 압도적 강세

설계사 채널

❌ 비용 비효율

구분

복잡한 설계·컨설팅

디지털 플랫폼

❌ 한계 명확

설계사 채널

✅ 대체 불가

구분

고령층·40대 이상

디지털 플랫폼

❌ 접근성 낮음

설계사 채널

✅ 신뢰 기반

구분

법인·고액 보험

디지털 플랫폼

❌ 진입 불가

설계사 채널

✅ 독보적

구분

리모델링·유지관리

디지털 플랫폼

❌ 사후 관리 미흡

설계사 채널

✅ 장기 관계

![카카오페이·토스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https://images.unsplash.com/photo-1512941937669-90a1b58e7e9c?w=1200&q=80)

*▲ 사진: Unsplash — 디지털 핀테크·모바일 앱 이미지 (unsplash.com)*

실제로 디지털 플랫폼에 뺏긴 계약 유형

보험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이 잠식한 보험 유형은 주로 단기 여행보험, 운전자보험, 소액 미니보험입니다. 즉, 설계사가 영업 효율이 낮아 손대지 않던 영역입니다.

반면 종신·연금·CI보험, 법인 계약, 다계층 가족 설계는 디지털 채널 점유율이 3% 미만으로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설계사가 빅테크를 역활용하는 방법

① 플랫폼을 고객 유입 채널로 활용

카카오페이보험으로 단순 상품 가입 후 "더 복잡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고객이 설계사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 고객들은 이미 보험에 관심이 있는 워밍업된 잠재 고객입니다.

② 디지털 발행·서류 간소화 활용

대형 보험사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쟁에 맞춰 설계사용 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전자청약, AI 설계 보조, 자동 갱신 알림 등을 적극 활용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5년 후 보험 설계사의 모습

업계 전문가들은 "설계사의 역할이 '상품 판매자'에서 '금융 토탈 컨설턴트'로 완전히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단순 상품 판매는 플랫폼이 대체하겠지만, 복잡한 인생 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로서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질 전망입니다.


*장혜리 기자는 보험연구원 디지털 채널 동향 보고서 및 빅테크 보험사 공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장혜리
보험트렌드전문기자
보푸라기저널 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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